저소득층에 추가 유틸리티 지원금
연방정부가 저소득층의 냉난방 유틸리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3억85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. 25일 백악관과 보건복지부(HHS) 등에 따르면, 연방정부는 각 주의 저소득층에너지지원프로그램(LIHEAP, 혹은 HEAP)을 통해 3억8500만 달러 이상을 유틸리티 비용 지원에 쓰기로 했다. 앞서 연방정부는 미국구조법과 초당적 인프라법안 등을 통해 이미 LIHEAP를 지원한 바 있다. 이번 지원금까지 더해지면 연방정부 지원금은 총 84억 달러에 달하게 된다. 지원금은 구체적인 소득과 연료 유형 등에 따라 다르며 냉방지원 혜택은 200달러로 정해져 있다. 김은별 기자저소득층 유틸리티 추가 유틸리티 연방정부 지원금 주의 저소득층에너지지원프로그램